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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를 잃어버렸는데 미쳐 알지 못하고 지내다가 뒤늦게 분실신고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누군가 나의 카드를 부정하게 사용하지 않았는지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그런데, 카드회사 가운데 이런 걱정을 덜 수 있는 신용카드 부정사용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INT.(1) 남을우 BC 카드 e-비지니스팀 팀장 (질문) 신용카드 부정사용 방지서비스가 어떤 건가요? (답) 신용카드 부정방지 서비스란 흔히 SMS 서비라고 하는 것으로서 회원이 카드를 사용한 직후에 회원의 이름과 카드를 사용한 가맹점 이름, 승인금액, 승인일시들을 즉시 회원의 휴대폰으로 통지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휴대폰으로 통보된 거래내역이 자신이 사용하지 않은 것일 경우 카드 주인이 즉시 통화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카드분실 신고센터가 연결돼 분실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해당 카드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하는데, 이용 요금은 한 달에 9백원으로 카드 이용대금과 함께 청구됩니다. 이런 유료 서비스 외에도 카드 분실이나 도난 등 위험 징후가 있는 거래를 선별해 즉시 휴대폰으로 알려주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회사도 있습니다. INT.(2) 조광민 주임 삼성카드 한도승인파트 (질문) 위험 징후를 통보해 주신다면, 이를테면 어떤걸 얘기하는 거죠? (답) 일시에 큰 금액이 사고 다발 가맹점으로부터 승인이 들어온다던지 여성 전용 카드가 룸살롱, 안마시술소등 남성 전용 가맹점에서 사용되는 경우 위험 징후가 있다고 판단되어 회원의 핸드폰으로 문자 메세지를 보내는 서비스입니다. 신용카드는 편리한 만큼 분실과 도난에 따른 부정 사용의 위험도 있는데요. 이렇게 휴대폰으로 거래내역을 통보받는 것도 위험을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되겠죠. 경제전망대 윤지영입니다.